하룻밤에 다 읽는 경제 에스프레소 금융 리뷰

에듀테크랩 2023. 7. 2.

최근에 하룻밤에 다 읽는 경제 에스프레소 금융을 읽었습니다.


최근 한빛비즈의 신작 하룻밤에 다 읽는 경제 에스프레소 금융을 읽었습니다.

무한한 정보와 변화가 함께하는 현대사회에서 경제와 금융의 이해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경제와 금융이란 복잡하고 어려운 주제로 인식하며, 그에 대한 이해를 회피하곤 합니다.




최근에 하룻밤에 다 읽는 경제 에스프레소 금융을 읽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제와 금융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김종승 작가의 '<하룻밤에 다 읽는 경제 에스프레소 금융>'이 등장했습니다. 이 책은 복잡하게 느껴지는 경제와 금융 개념을 쉽고 간결하게 풀어내, 이해를 돕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합니다.

이 책을 통해 경제와 금융이라는 큰 주제를 '에스프레소'처럼 간결하게, 그러나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리뷰를 통해 이 책의 주요 내용과 특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종승 작가 소개




이 책의 저자인 김종승 작가는 금융법의 전문 변호사이며,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은행법, 증권법, 금융윤리 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는 법무법인과 미래에셋증권, 국민은행 등에서 10년 이상 금융과 법률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뉴욕에서 금융법을 공부한 후, 국내로 돌아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현재는 연세대 법무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금융소비자학회 이사로서 강의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종승 작가는 변호사로 일하면서 금융이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이 있음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견해에 따르면, 이 힘은 부주의하게 다루면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할 만큼 가혹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금융 초보자들을 위해 '<하룻밤에 다 읽는 경제 에스프레소 금융>'이라는 책을 쓴 것입니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금융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으며, 체계적으로 금융 지식을 익힐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김종승 작가는 금융을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필수 생존 지식이라고 주장합니다. 우리는 매 순간 고도로 발전한 금융 환경 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는 말합니다.

김종승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금융 세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금융의 역할과 기능을 보다 균형 잡힌 시각으로 볼 수 있게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 책의 구성

'하룻밤에 다 읽는 경제 에스프레소 금융'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는 은행, 투자, 보험에 대한 내용을 다룹니다. 이런 구분은 금융시장의 세 축을 형성하는 은행, 증권, 보험회사의 역할에 따른 것입니다.

1부에서는 은행 중심으로 금융의 첫 번째 기능인 자금의 이전과 중개에 대한 내용을 다룹니다. 금융이 탄생한 시점부터 대출, 환전, 환어음, 예금, 지급결제 등 은행을 통해 제공되는 금융 기능들이 어떻게 형성되어왔는지를 살펴봅니다.

또한 현대 금융의 기본 원리에 해당하는 부분지급준비금 제도와 이를 통한 신용의 공급, 중앙은행 제도, 극단적 금융위기 상황인 뱅크런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2부에서는 금융의 두 번째 기능에 해당하는 자금의 관리와 운용에 대해 금융투자(증권)를 중심으로 다룹니다.

주식, 채권으로 상징되는 증권시장이 무엇인지, 투자은행이 증권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를 설명합니다. 아울러 펀드, PEF, 대체투자, 신탁, ELS 등 새로운 투자 수단들이 나타나게 된 배경과 그 기능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3부에서는 금융의 세 번째 기능인 위험관리를 다룹니다. 이에 대한 대표적인 금융상품은 보험이며, 고대 해상보험부터 새롭게 탄생한 보험의 유형과 그 발전 과정을 추적합니다.

마지막으로 선물이나 옵션 등 파생상품을 이용한 위험관리 기능에 대해서도 추가로 살펴봅니다. 이 책은 이런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금융의 다양한 측면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하룻밤에 다 읽는 경제 에스프레소 금융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 중 일부만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전에 말씀드릴 것이 하나 있습니다.

저는 하룻밤에 다 읽지는 못했습니다.


이 점 참고하기 바랍니다.


하룻밤에 다 읽는 경제 에스프레소 금융에서 인상 깊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룻밤에 다 읽는 경제 에스프레소 금융에서 그동안 추상적으로 느껴지던 개념들을 매우 쉬운 예시와 함께 역사적인 맥락까지 이해할 수 있어서 특히 좋았습니다.

그러면 이번 책에서 은행, 금융투자, 위험관리에서 각각 한가지씩 인상 깊었던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왜 은행을 뱅크라고 부를까?


왜 은행을 뱅크라고 부를까?

은행이 뱅크로 불리게 된 까닭은?

당시 환전상의 업무 방식은 대동소이했다. 초창
기에 이들은 상인들로 북적이는 거리 한 켠에 천막을 치고 방카banca'라 불리는 좌판을 펼친 채 화폐의 교환 비율을 흥정했다.

길거리의 허름한 천막들은 점차 구색을 갖춘 건물 형태로 변화해갔다. 하지만 이들이 업무용 테이블로 쓰던 방카의 흔 적은 은행을 의미하는 단어인 '뱅크bank'에 고스란히 남아 전해 진다.

업무용 테이블 주위로는 환전에 필요한 여러 비품들이 마련되어 있었다. 화폐의 무게를 측정하기 위한 저울, 화폐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금고, 상인들과의 거래 내역을 적은 장부 같은 것들이다.


화폐의 교환 기능을 담당했던 초기 환전상의 역할은 유대인이나 롬바르도가 수행하던 금전 대부자의 역할과는 분명 구분 되는 것이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은행이라는 단어의 기원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초기 환전상들이 상인들로 북적이는 거리 한 켠에 천막을 치고 'banca'라 불리는 좌판을 펼친 채 화폐의 교환 비율을 흥정했다는 이야기는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banca



이들이 사용하던 'banca'라는 업무용 테이블의 이름이 시간이 흐르면서 'bank'라는 단어로 변화되어 은행을 의미하게 된 것은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실입니다.

이 부분은 은행이라는 현대적인 금융 기관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시입니다.

또한, 초기 환전상의 역할이 단순히 금전을 대여하는 것이 아니라 화폐의 교환 기능을 수행했다는 사실은 금융 시스템의 복잡성과 다양성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은행과 금융 시스템의 복잡한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헤지펀드의 투자 수단, 레버리지?


헤지펀드의 투자 수단, 레버리지?

수익률 향상을 위해 헤지펀드가 사용하는 궁극의 수단은 차입금을 통한 레버리지투자다. 헤지펀드는 보유자산을 담보로 빌린 돈이나 자산의 매각대금으로 새로운 금융자산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이렇게 취득한 자산을 담보로 추가로 돈을 빌리고, 새로운 투자를 반복해서 실행할 수 있다. 이런 과정을 되품 이하면, 헤지펀드는 자기자본의 수십 배에 달하는 자금도 빌려서 운용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투자수익률을 연 5퍼센트로 가정하고, 초기 투자금 10억 원 규모의 헤지펀드를 운용한다고 해보자. 이 경우 해지펀드가 거두는 이익은 투자금의 5퍼센트에 해당하는 5,000만 원이 된다.

차입금을 통해 투자 규모를 10배로 늘린다면 그 결 과는 어떨까? 이때에는 총 투자금 100억 원의 5퍼센트에 해당 하는 5억 원이 수익으로 발생한다. 결과적으로 레버리지 효과를 통해 일반적인 투자 대비 10배 수준의 이익을 거둔 것이다.

이 책에서 헤지펀드의 레버리지 투자에 대한 설명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헤지펀드가 차입금을 사용하여 자기 자본의 수십 배에 달하는 자금을 빌려 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은 레버리지의 파워를 아주 잘 보여줍니다.

특히, 헤지펀드가 10억 원을 투자하여 연 5%의 수익률로 5,000만 원의 이익을 얻는 것에 비해, 차입금을 통해 투자 규모를 10배로 늘려 총 투자금 100억 원으로 5억 원의 수익을 얻는 예시는 레버리지 효과의 극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부분은 헤지펀드와 같은 고수익률 투자 기법의 리스크와 보상이 어떻게 상호 연관되어 있는지를 잘 보여주며, 투자의 세계에서 레버리지가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이는 금융 투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중요한 내용이었습니다.

선물거래 이해를 위한 필수 개념, 선도거래



선물거래 이해를 위한 필수 개념, 선도거래

이처럼 '현재' 시점에서 거래가격이나 수량 같은 거래 조건을 미리 정해두고, 결제는 '미래의 특정 시점에 하도록 하는 거래를 선도거래라 한다.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거래 조건 결정과 결제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현물거래와는 구분되는 방식이다.

(현물거래는 쉽게 말해 물건과 돈을 바로 교환하는 거래로,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는 것과 같은 대부분의 거래가 이에 해당한다.)

밀이라는 상품을 현물거래만 한다면 농부는 가격 변동 위험을 관리하기 어렵다. 하지만 밀이라는 상품에 선도거래를 활용하면 앞선 사례에서처럼 가격 하락 위험에 미리 대비할 수 있다.

이 같은 거래에서 밀이 기초자산에 해당한다면, 밀에 대한 선도거래는 기초자산으로부터 새롭게 생겨난 금융거래, 즉 파생금융상품에 해당한다.

이 책에서는 선도거래를 통해 파생금융상품과 그 중에서도 선물거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설명이 있습니다.

선도거래란 '현재' 시점에서 거래가격이나 수량 같은 거래 조건을 미리 정해두고, 결제는 '미래의 특정 시점'에 하도록 하는 거래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물거래와는 대조적인 개념이며, 현물거래는 현재 시점에서 거래 조건 결정과 결제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거래를 말합니다.

특히, 밀을 예로 들어 선도거래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예시는 매우 인상적입니다. 농부가 밀을 현물거래만 할 경우, 가격 변동 위험을 관리하기 어렵지만, 선도거래를 활용하면 가격 하락 위험에 미리 대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선도거래는 기초자산으로부터 파생된 금융거래, 즉 파생금융상품의 일종이며, 이는 투자자들이 가격 변동 위험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중요한 도구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 부분은 선물거래와 파생금융상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중요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은 하룻밤에 다 읽는 경제 에스프레소 금융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김종승 작가의 '하룻밤에 다 읽는 경제 에스프레소 금융'에 대해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이 책은 은행, 투자, 보험이라는 금융의 세 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금융 지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각 부분에서는 금융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핵심 개념들과 이를 뒷받침하는 역사적 사례들을 쉽고 흥미롭게 설명하였습니다.

이 책은 금융에 대한 지식이 없는 초보자들이나, 금융 지식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금융이라는 분야가 보이는 것만큼 간단하지 않음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하룻밤에 다 읽는 경제 에스프레소 금융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나 김종승 작가의 섬세한 설명 덕분에, 독자들은 금융의 복잡성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일상 생활에 활용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룻밤에 다 읽는 경제 에스프레소 금융'은 금융의 세계를 이해하는 첫걸음으로, 다양한 금융 상품과 시스템에 대한 지식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금융 세계가 조금 더 친숙해지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하룻밤에 다 읽는 경제 에스프레소 금융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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