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KT 디지털 시민 원팀 세미나 개최

에듀테크랩 2023. 2. 17.

KT와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디지털 시민 원팀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KT에서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하는 디지털 시민 원팀 세미나를 서울시교육청 교사를 대상으로 개최했습니다.

지난 2023년 2월 17일에 잠실 소피텔 4층 그랜드볼룸 디지털 시민 원팀 교사 세미나에 관해서 오늘은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실 소피텔은 잠실역 송파구청 바로 뒤에 있는데요. 4층 그랜드볼룸에 도착하니 다음과 같은 안내판이 있습니다.

디지털 시민 원팀 세미나 안내판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함께 하는 디지털 시민 원팀 교사 세미나가 열렸는데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디지털세상


이러한 주제로 오늘 열려진 서울시교육청 교사 대상 세미나의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디지털 시민 원팀 세미나 행사 일정표

디지털 시민 원팀은 기업과 교육, 의료, 법률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플랫폼으로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디지털 시민 원팀 세미나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지털 시민 원팀 세미나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디지털 시민 원팀 세마나 등록과 함께 세미나 자료를 다음과 같이 배부했습니다.

소피텔 그랜드볼룸 디지털 시민 원팀 데스크

또한 오늘 발표자료와 설문지는 웹링크로 배부했습니다.

세미나 장소 앞에는 KT의 디지털 시민 교육 8차시 교안을 전시했습니다.

디지털 시민 SNS 만들기 교안

진정한 디지털 시민이 가져야 할 세 가지 가치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 디지털 공존
  • 디지털 안전
  • 디지털 책임


위 가치를 다음의 교안 프로그램으로 KT에서 구현화했습니다.

디지털 시민 SNS 만들기 결과물

그리고 실제로 구체적인 교육 활동 산출물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KT가 개발중인 디지털시민성 관련 교육과정 및 교육자료

특히 인상깊었던 것은 스마트기기로만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지도 있어서 스마트기기가 없어도 디지털시민성을 교육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소피텔 그랜드볼룸 디지털 시민 원팀 세미나 모습

본격적으로 디지털 시민 원팀 세마나는 그랜드볼룸에서 위와 같이 진행을 했습니다.

디지털 시민 원팀 세미나 장면 소피텔 그랜드볼룸

함께 참여하는 교사들도 정말 진지하게 몰입하며 세미나에 참여하였습니다.



디지털 시민 원팀 세미나에서 축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러면 행사 시작에 앞서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디지털 시민 원팀 조희연 교육감 축사

조희연교육감님은 특히 민주성 헌법과 관련하여 공존의 교육 공존의 사회를 만들자는 이야기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디지털이라는 공간에서 함께 살아가는 미덕을 키워야 함을 강조했구요.

교육과 관련하여 디지털세상에서는 계속 새로운 것이 나오기에 따라가는 것이 쉽지 않고 그러다보니 디스토피아적인 공포감도 있지만 그것을 이겨내야 함을 말씀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이화여대 정제영 교수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디지털 시민 원팀 이화여대 정제영 교수 축사

이화여대 정제영 교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T는 기회이자 위기라는 점을 먼저 서두에 꺼냈습니다.

그러면서 KT에서 플랫폼을 만든 후에 20여개기관이 참여하고 있어서 감사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안전, 공존, 책임 이 세가지를 강조하면서 디지털 리터러시가 강조되는데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함을 역설하였습니다.

또한 올바른 방향성 설정이 쉽지 않은 이유는 디지털에서 학생이 교사보다 더 잘 쓰는 경우가 있기 때문인데, 디지털세상에서의 시민성은 기존의 삶과는 다르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KT ESG 경영추진실 김무성 실장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디지털 시민 원팀 KT ESG 경영추진실 김무성 실장


KT ESG경영추진실장 김무성 실장은 ESG 활동으로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하여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면서, KTrk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16년째 아이티 서포터즈를 하고 있음을 말했습니다.또한 소리 찾기를 위해 21년간 세브란스 병원과 함께 하고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김무성 실장은 디지털 시민성 향상을 위해 교육이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하며ㅡ 특히 학부모 교육이 결합되어야 시너지 효과가 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KT에서는 부작용을 입은 학생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으니 진정성 가지고 꾸준히 할테니 많이 도와달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어서 디지털 시민 원팀 세미나 내용 중 인상적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디지털 시민 원팀 세미나에서 인상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서울미동초 김선민 수석교사가 디지털 문해력 향상 및 난독증 예방 교육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디지털 시민 원팀 김선민 수석교사 발표

김선민 수석교사는 자기주도적 협력학습이 가장 효과적이었음을 파악했습니다. 특히 난독증 남학생 1명과 여학생 1명의 사례에 대해서 발표했는데요.

특히 난독증은 다문화가정과 같은 취약계층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동시에 서울대학교 mayo 클리닉 난독증 안내자료를 참고하기를 당부하며  난독증 학생을 전문가에게 안내하였습니다.

이어서 서울사대부중 이명한 교사가 디지털 리터러시 교과서 개발 및 현장 교육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디지털 시민 원팀 이명한 교사 발표


한국학술교육정보원 케리스에서는 매년 디지털 리터러시 관련 연구를 계속하고 있는데 인상적인 것은 현재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의 활용에서 디지털 컨텐츠 생산 및 공유보다 디지털 소비가 많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학생들에게 올바르게 소비하는 법을 가르치고, 좋은 컨텐츠를 생산해서 공유하는 법을 가르쳐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디지털 시민 원팀 정제영 교수 발표

이어서 KT ESG 경영추진실 이민석 상무는 디지털 사회의 부작용은 사회 모든 구성원이 참여해서 바꿀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KT는 올바른 안전한 일상회복을 도울 것이며, 더 나아가서 개발도상국으로 확장시킬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화여대 정제영교수는 온라인 사이버폭력이 폭증하는 현실을 언급하고, 디지털 리터러시를 기반으로 가치를 갖고 있는 시민을 길러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리터러시는 기능을 강조하고, 시민성은 가치를 강조하는 것이기에 진정한 완성은 기능과 가치를 함께 균형있게 가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ChatGPT와 관련하여 질문이 중요하고, 질문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인지구조가 있다는 것을 드러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맥락이 있어야 질문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디지털 세상을 막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ChatGPT를 못 쓰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오히려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인지구조가 필요하고, 인지구조를 기를 수 있는 교육을 해야 함을 말하였습니다.



디지털 시민 원팀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시민성이 확산되길 바랍니다


이렇게 디지털 시민 원팀 세미나는 마무리되고, 서울시교육청 김한승 장학사의 디지털 문해교육관련 교육청 사업을 소개했습니다.



디지털 시민이란?


오늘 디지털 시민 원팀 세미나를 통해 다양하고 의미있는 내용들이 오고 갔습니다.

앞으로 디지털 시민 원팀 세미나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디지털 시민 원팀 안내자료


오늘 KT와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진행한 디지털 시민 원팀 교사 세미나를 통해 교육현장에서 디지털 시민성이 확산되고 디지털 세상이 건강하게 만들어져 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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