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인터널브랜딩을 리뷰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책 '그래서, 인터널브랜딩'을 통해서 브랜딩과 인터널브랜딩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인터널브랜딩에서는 인터널브랜딩을 조직문화와 개인의 성장을 브랜딩의 관점을 빌려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조직의 구성원이 실제로 가지고 있는 가치와 믿음이 조직이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전달되는 모든 과정으로 진정성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메우 필요한 요소로서 등장합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조직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느꼈을 법한 주제와 이슈들을 쉬운 예시와 공감되는 그래서,인터널브랜딩은 인터널브랜딩에 관해서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터널브랜딩은 조직 안에서뿐만 아니라 개인 차원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자 하는 모든 독자들과 이야기 나누길 원합니다.
조직과 구성원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숙을 고민하고 있는 모든 개인과 조직이라면 한번쯤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그래서, 인터널브랜딩으로 조직문화이야기를 살펴보다
2019년에 출간된 '그래서, 인터널 브랜딩' 은 브랜드를 조직 문화에 어떻게 도입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하는 책인데요, 이 책의 최지훈 작가는 인사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인터널브랜딩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내부 브랜딩이라고도 하는 인터널브랜딩에 관심이 있다면 충분히 읽어볼만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이 책을 기반으로 인터널브랜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랜딩이란?
먼저 브랜딩의 개념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랜딩(Branding)이란 무엇인가요...?
▼▽▼▽▼요즘 대부분의 기업들은 자사 브랜드가 소비자들과 친밀해지는 것을 목표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브랜드가 진정으로 소비자들에게 혜택과 감흥을 준다면 높은 인지도를 얻게 되고,그렇게 얻은 브랜드 인지도는 소비자들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해 보고 싶게 만들거나 또는 높은 판매율로 연결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지요!이처럼 소비자들과 소통하지 못하고 인지도 또한 얻지 못한 브랜드는 브랜드라고 하기엔 조금 어렵습니다.다시 말해 브랜드는 기업에서 자사가 출시한 제품이나 서비스에 붙이는 단순한 이름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주축이 되어 제품이나 서비스의 혜택을 좀 더 높은 차원에서 감성적으로 연결하고 선호 대상으로 인식했을 때 비로소 소비자들의 가슴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할수 있지요.결국 소비자로 하여금 그 브랜드의 가치를 인지하게 해 브랜드의 충성도와 신뢰를 유지하는 과정이 바로 브랜딩(Branding)입니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gygonggan/221140278649
브랜딩을 구글링하면 위의 블로그가 가장 먼저 검색이 되는데요.
소비자로 하여금 그 브랜드의 가치를 인지하게 해 브랜드의 충성도와 신뢰를 유지하는 과정을 브랜딩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책에서 어떻게 정의를 내리는지 살펴볼게요.
1️⃣소비자로 하여금 상품을 이미지화하기 위해서 광고 홍보 등을 통하여 지속적인 관리로 소비자들로부터 상품의 이미지만으로도 상품과 회사를 알리는 마케팅의 한 방법이다.
2️⃣ 제품 또는 서비스와 고객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과정을 관리하는 일
3️⃣ 소비자들의 머리에서 시작해서 감정적으로 느끼는 것이다. 진정한 경험을 창조하고 소비자와 진실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과 관계의 구축을 통해 형성된다.
위와 같이 3가지 설명으로 브랜딩을 정의합니다.
만일 어떤 영업사원이 자신이 몸담고 있는 조직에 믿음도 없고 신뢰도 없는데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자신감 있게 팔 수 있을까요?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알지도 못하는데 고객에게 제품과 서비스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자기 스스로도 확신이 없는 조직에 몸담고 있으면서 영업 목표액을 달성해야 한다면 정말 많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요?
영업사원의 사례를 들고 있지만, 사실 영업사원뿐만 아니라 조직 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조직에 확신이 없으면 진정한 몰입과 헌신은 나올 수 없습니다. 특히 IT분야에서 근무하는 개발자와 디자이너는 업무에 있어서 자발성을 기반으로 한 문제해결역량이 중요합니다. 이때 소속감이 없다면,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수가 없습니다.
결국 브랜딩의 출발 지점은 조직 내부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이전까지는 단순히 제품과 고객과의 관점에서 브랜딩을 이야기했다면, 이제는 조직 구성원에서 고객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브랜딩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인터널 브랜딩입니다.
익스터널브랜딩과 인터널브랜딩
인터널브랜딩을 이해하기 전에 먼저 익스터널브랜딩을 이해하면 좋습니다.
쉽게 말해서, 기존의 브랜딩 개념이 바로 익스터널브랜딩인거죠.
익스터널브랜딩(External Branding) [제품 / 서비스 ↔ 고객]
즉, 외부의 고객을 대상으로 성과를 내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터널브랜딩은 어떨까요?
인터널브랜딩(Internal Branding) [구성원 ↔ 조직]
내부의 구성원과 조직을 대상으로 성과를 내는 것입니다.
결국 브랜딩은 익스터널브랜딩과 인터널브랜딩을 모두 포괄한 개념으로 이해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연스럽게 인터널브랜딩의 성과가 익스터널브랜딩의 성과에 영향을 주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 이것이 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브랜딩입니다.
구성원과 조직의 가치와 정체성이 외부 고객에게 전달되는 제품과 서비스의 가치와 연결되도록 하는 일
그리고 인터널브랜딩은 1.1의 3️⃣ 의 정의를 바탕으로 아래와 같이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인터널브랜딩은 구성원들의 머리에서 시작해서 감정적으로 느끼는 것이다. 진정한 경험과 믿음을 공유하고 구성원과 진실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과 관계의 구축을 통해 형성된다.
조직 구성원의 가치를 통해 고객에게 믿음을 주어라
인터널브랜딩 활동은 이러한 역할을 하는 가치를 발견하고 점검하며 다시 재정의합니다. 그리고 조직 내부에서 가치가 제대로 작동되도록 하는 일입니다. 안에서 충분히 다져지고 공유되고 검증된 가치가 내부를 넘어 조직 밖에서도 동일하게 작용되어 고객에게 특정한 '믿음'을 심어주는 것.
인터널브랜딩의 목적은 이처럼 조직구성원이 공유하고 있는 가치를 통해서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것인데요,
그 조직의 가치는 조직 구성원의 성장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이 성장을 통해서 조직과 조직 구성원의 정체성을 형성하게 됩니다.
'애플다움'과 '애플스러움'
인터널브랜딩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정체성입니다.
조직의 정체성은 무엇으로,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바로 인터널브랜딩입니다.
'-다움'과 '-스러움'을 붙여 보면 정체성이라는 개념을 이해하기 쉽습니다.
애플다움 | 애플스러움 |
애플에게 기대하는 수준과 자격을 충분히 갖추고 있음 | 매끈하고 잘빠진 디자인이 연상되는 애플의 스타일을 닮음 |
이 책은 다움과 스러움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습니다.
'스러움'은 '스타일입니다.
스타일은 모방이 가능하지요.
모방이 가능하다는 것은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는 것 이죠..
우리는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행동과 태도로
'스러움'을 발견하고 표현합니다.
조직 안에서 행동이나 태도는
'일하는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반면,
'다움'은 '정체성' 입니다.
오랜 기간 관찰되어 누적된 대상의 속성과 특성을
이해하고 수용한 후에,
이를 누구나 재확인하고 인정하는 표현이지요.
'다움'을 표현하고 설명하기 위해서는
대상에 대한 정체성을
먼저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조직 안에서 이 '다움'이 바로 '가치'와 '문화가 됩니다.
이처럼 '스러움'은 쉽게 모방 가능하고, 변할 수 있습니다.
고객에게 '스러움'을 느끼게 하는 것은 쉽습니다.
'다움'은 쉽게 모방할 수 없고,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고객에게 '다움'을 느끼게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인터널브랜딩!
책 '그래서, 인터널브랜딩'의 내용을 바탕으로 간략하게 브랜딩과 인터널브랜딩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결국 브랜딩은 조직의 문화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습니다.
그 문화로 대변되는 가치는 쉽게 형성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가치가 결국은 고객이 정체성 즉 '다움'을 느끼게 만드는 것이죠.
이러한 브랜딩은 하루 아침에 형성되지 않습니다.
빠르게 만드려고 하다보면 '스럽다' 수준에 머물게 됩니다.
이것은 장기적 관점으로 볼 때 결코 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수많은 '스러움'을 추구했던 기업과 제품이 사라졌던 사례를 통해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브랜딩과 인터널브랜딩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실천으로 옮기려는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할 것입니다.
이어서 소속감과 내부브랜딩(인터널 브랜딩 Internal Branding)의 상관 관계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속감의 중요성
당신이 자신의 일부가 된 문화의 진정한 일원이 되었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당신이 어떤 문화를 받아들이면 그 내집단에 무조건적인 충성심을 갖게 된다.
당신은 '대충' 시호크스의 일원이나 '대충' 웨스트포인트의 생도가 아니다.
그 집단의 안에 있거나 밖에 있거나 둘 중의 하나다.
이는 어떤 내집단에 얼마나 소속감을 느끼는지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문화와 투지의 관계에서 핵심은 이것이다.
강한 투지를 원한다면 투지가 넘치는 문화를 찾아서 합류하라.
당신이 지도자이며 조직의 구성원들이 강한 투지를 갖기를 원한다면 투지 넘치는 문화를 조성하라.
-출처 : 그릿GRIT, 앤절라 더크워스
내부 브랜딩(인터널 브랜딩 Internal Branding)
최근 10년정도 조직행동에서 중요시 여기되는 개념이 바로 내부브랜딩(인터널 브랜딩 Internal Branding)입니다.
그동안 브랜딩은 마케팅의 일종으로 기업 외부의 고객에게 향하는 것이라는 이해만 있었는데요.
오히려 기업 내부의 조직 구성원이 조직에 속해있다는 생각을 심어주고, 동시에 조직의 성장이 곧 개인의 성장임을 알게 하는 것이 바로 내부 브랜딩(인터널 브랜딩 Internal Branding)입니다.
대표적으로 우아현 형제들이 내부 브랜딩(인터널 브랜딩 Internal Branding)을 잘하기로 유명합니다.
구글에서 '송파구에' 키워드만 검색해도, 우아한 형제들의 내부 브랜딩(인터널 브랜딩 Internal Branding)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내부 브랜딩(인터널 브랜딩 Internal Branding)이 중요한가?
그것은 바로, 처음에 살펴보았던 그릿(GRIT)에서 소속감의 역할때문입니다.
그릿(GRIT), 즉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한 열정적 끈기의 힘은 바로 소속감에서 나옵니다.
자신이 속한 조직에 얼마나 소속감을 느끼느냐에 따라 그릿(GRIT)이 발휘되는 것이죠.
이 소속감을 올려주는 것이 바로 내부 브랜딩(인터널 브랜딩 Internal Branding)인 것입니다.
내부 브랜딩(인터널 브랜딩 Internal Branding)을 통해 소속감을 높여주고, 이로 인해서 그릿(GRIT)이 상승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직원들의 성과 퍼포먼스가 올라가는 것이죠.
오늘은 그래서, 인터널브랜딩 리뷰를 하면서 그릿에서 언급한 인터널브랜딩까지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인터널브랜딩의 중요성을 깨닫고, 인터널브랜딩을 통해 기업의 성과를 더욱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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