롭무어의 레버리지 리뷰

에듀테크랩 2022. 11. 16.

롭무어의 레버리지를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롭무어의 레버리지를 오늘 포스팅에서 다루고자 합니다.

레버리지 표지

최근 2~3년간 100만구독자 이상을 확보한 신흥 유투버들이 속속들이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신사임당 전언규님과 같은 재테크 관련 유튜버들도 상당히 많은데요. 

 

(실제로 신사임당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롭무어의 레버지리를 리뷰하면서 판매량이 급증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지난 2017년 이후 급격한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인해서 다주택 갭투기로 인해서 큰 돈을 번 사람들이 많이 등장을 했고, 그러한 영향으로 FIRE족(파이어족) 열풍이 생기면서 이러한 트렌드가 생겼습니다.

 

이는 코로나팬데믹 이후 더 심해졌는데요.

 

특히 2020년 3월 중순 터졌던 코로나19 악재로 인한 모든 자산의 급락을 레버리지 삼아서 막대한 부를 이루는 투자자들이 등장하면서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 가운데 제가 읽었던 책이 바로 롭무어의 레버리지입니다.

 

레버리지를 활용하여 인생을 보다 효율적으로 바꿔줄 위대한 책이 바로 롭무어의 레버리지인 것이죠. 

 

자본주의라는 거대한 사회경제 구조속에서 더이상 노예로 사는 것이 아니라 주인으로 사는 것을 가능케 하는 롭무어의 레버리지에 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읽은 책 중에서 가장 베스트라고 할 수 있는 책이 바로 롭 무어의 레버리지입니다.

 

롭 무어는 영국 출신으로 30대에 부동산 대부호가 된 젊은 사업가입니다.

 

그는 레버리지뿐만 아니라 머니라는 책도 썼는데요.

 

두 권 모두 읽어보았는데, 머니보다는 레버리지를 읽었을때 저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정도로 멋진 책이 바로 레버리지입니다.

 

그러면 레버리지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핵심 개념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자 롭무어는 누구?


롭무어는 무려 서른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어마어마한 백만밀리언달러라는 부를 거머쥔 신흥 부자입니다. 

 

영국에서 누구보다 빠른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서 자수성가한 인물인데요. 

 

롭무어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그 우선순위에 따라, 비전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는 삶!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노력은, 그 우선순위이다.

이처럼 무언가 선문답 같으면서도 알쏭달쏭한 말을 하는 롭무어.

 

그는 수많은 부자들을 만나서 성공의 공통원리를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결단이라는 것을 깨닫고 책 결단을 써내기도 했는데요. 

 

롭무어는 무려 500채 이상의 부동산을 자기 자본 없이도 구입한 대한민국으로 치면 엄청난 다주택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롭무어가 말하는 레버리지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레버리지란?


레버리지는 당신이 살아 있음을 느끼지 못하게 만드는 모든 것을 아웃소싱하는 기술이다. 레버리지는 당신의 목표와 비전에 따라 당신의 삶을 살아가는 태도다. 레버리지는 돈을 벌고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당신의 가치를 우선하고 그 외의 모든 것을 줄이거나 제거하는 기술이다. -출처 : 레버리지

롭 무어는 이렇게 말합니다. 레버리지의 핵심은 아웃소싱이다.

즉, 핵심 가치 영역(VIKK)에 해당되지 않는 모든 것을 모두 버리거나 다른 사람에게 아웃소싱, 즉 외주를 맡겨버리라고 말이죠. 

 

그러면서 영국의 한 프로그래머 이야기를 사례로 듭니다.

 

회사에서 자신이 맡은 프로젝트를 인도의 프로그래머에게 외주를 주고, 자신은 그 시간에 다른 더 가치있는 것을 함으로써, 회사의 업무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동시에 추가적인 소득도 올립니다. 이렇게 아웃소싱은 기업이 기업에 주는 것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개인이 충분히 할 수 있음을 말하고 있죠.

 

우리의 삶을 아웃소싱하라

 

이미 우리 생활에서 개인의 아웃소싱은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집안 청소는 원래 가정 내의 가족 구성원인 남편이나 아내가 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다양한 앱을 통해서 쉽게 집안 청소를 대신해주는 사람을 구할 수 있습니다. 대신에 그 사람에게는 돈을 지불하죠. 

그리고 그 시간에 그 청소 용역에게 지불하는 돈보다 더 높은 수익을 주는 것, 이것이 바로 레버리지입니다.

 

 

인생을 일에 파묻혀 살지 마라


롭무어는 자신의 책 레버리지에 말합니다.

 

찾아올 한 번의 긴 은퇴 생활을 위해 30~40년 동안 일에 파묻혀 살 것이냐고 말이죠.

 

그렇게 살지 말라고 롭무어는 과감히 말합니다.

 

매 순간 최고의 가치를 누리는 라이프스타일을 누려보자고 주장합니다.

 

우리는 무려 15년 동안 공부하는 교육 시스템을 통과하고, 그 과정에서 수천만 원의 빚을 지고, 직업 피라미드에서 가장 밑바닥인 최저임금의 일자리를 구한 다음 다음 40년 동안 천천히 고통스럽게 일하는 삶을 원한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 아니라고 말하죠.

 

그러면서 묻습니다.

 

 

당신은 레버리지 당할 것인가요? 레버리지 할 것인가요?

 

 

삶의 방식이자 철학으로서 레버리지 시스템을 구축하라


레버리지는 당신의 시간을 가장 크고 지속적인 부를 창조하는데 사용하고, 당신이 할 수 없거나 하기 싫지만 성취하기 위해 해야만 하는 시간 낭비를 근절하는 시스템이다. 레버리지는 당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수행하고, 당신이 잘하지 못하는 모든 것을 위임하는 기술이다. 레버리지는 정신없이 바쁜 순간에도 당신의 머릿속에 목표와 비전,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상기시킴으로써 더 높은 수준을 향해 나아가는 삶의 방식이자 철학이다. -출처 : 레버리지

롭 무어는 계속 해서 말합니다. 시간 낭비를 근절해야 한다고요.

우리는 사실 돈보다 더욱 중요한 가치인 시간의 소중성을 쉽게 인지하지 못합니다.

또한 미래에 주어지는 시간보다 현재의 시간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는 우를 범합니다.

그러다보니 미래를 대비하지 않고, 현재에 자신의 만족과 쾌락을 위해서 시간을 쉽게 낭비하고는 하죠.

 

YOLO라는 말이 한때 유행했습니다.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인데, 맘껏 즐기고 쓰면서 살자는 세태를 의미했죠.

 

그러나 이것을 극단적인 소비형태의 추구로 받아들인다면, 

 

현재에 주어진 시간을 모두 낭비하게 될 것이고, 동시에 미래에 주어지는 시간에 어떠한 대비도 못하게 됩니다.

 

롭 무어는 그러한 태도를 경계합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이 바로 우선순위를 명확히 세우는 것입니다.

 

그 우선순위에 따라, 비전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는 삶!

 

그 우선순위에 따라, 비전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는 삶!

 

그것이 바로 레버리지가 추구하는 시스템이자 철학이자 삶의 방식인 것입니다.

 

 

 

레버리지 시스템


레버리지에서는 회사원 봅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롭무어의 레버리지

 

회사원인 봅은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고액 연봉을 받았지만, 회사가 파악한 바로 그의 모든 업무를 중국에 있는 아웃소싱 업체에 의뢰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이같이 봅과 같은 방법을 사용한다면 사회는 당신을 나태하고 속임수를 쓰는 사람이라고 비난할 것입니다.

 

하지만 레버리지 관점에서 본다면 봅은 누구보다 효율적으로 자본주의 체계를 잘 활용한 사람인 것입니다.

 

 

레버리지를 구축한 사람은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망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행복과 자유를 삶의 끝자락으로 미루고, 인생의 1/3을 일하는 데 사용하고, 주말에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일주일 내내 자신을 희생하고, 오랜 시간 싫어하는 일을 하고 짧은 시간 동안 좋아하는 일을 언제까지 반복할 것인가요?

 

 

이는 그저 스스로 부여한 노예의 삶에 불과합니다.

 

롭무어는 독자들에게 권합니다. 레버리지를 활용하여 타인의 돈과 시간을 활용하지 않으면, 역으로 당신이 타인의 계획 속에서 시간당 급여를 받게 될 것이라구요.

 

오늘은 롭무어의 레버지리를 리뷰해보았습니다.

 

비록 2019년에 출간된 책이기는 하지만 지금 읽어도 레버리지에 관해서 깊은 통찰을 던져줄 수 있는 책이므로, 한번씩 읽어보기를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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